그런데 이것이 '애플케어'라는 것에 대한 절실함을 느끼게 해줄줄은 몰랐었다.
11개월쯤 쓰고, 화면 위쪽에 크게 멍든것처럼 색이 이상해져서 교체를 했다. 사실 문제는 7~8개월 쓸때부터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크기도 크고 하다보니 A/S갈 엄두가 잘 안나서 못가고 있다가 보증기간 지나기 전에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갔더니 교체만 된다고 교체를 해줬다. 거의 1년을 쓰고, 교체를 했으니 애플케어까지 살 필요는 없지 않을까라는 안일한 생각..애플 제품에 대한 믿음....그러나 이것은 큰 오산이었다. 교체받은 모니터도 6~7개월 쓸 무렵부터 낌새가 심상치 않았다....컴퓨터를 키면 모니터 화면이 껌뻑껌뻑 거리는 현상이 발생. 계속 그러는 것도 아니고 그러다 말다 그러다 말다.... 일단 또 들고 A/S 가기도 어렵고, 이미 교체 한 후 3개월이 지났기에 정식 A/S 기간도 끝났고.. 좀 더 지나서 왜그런지라도 알아보려고 결국 A/S를 받으러 갔지만, 수리는 안되니 교체하려면 90만원이라고 -_-;; 새거 본체 가격 그대로다..(시간이 지나 150만원보다 가격이 내린 상태라서..)
그래도 어찌어찌 1시간쯤 씨름하다보면 켜졌기에 사용은 하고 있었는데, 3개월전쯤 다시는 켜지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가~~~~~끔 한 번 켜지면 언제 그랬냐는듯 말짱하게 화면이 나왔다... 분명 액정에는 문제가 없는 것일터인데..
혹시나 어댑터의 문제이면 어댑터쯤은 사주자는 생각에 다시 A/S를 보내서 테스트를 시켜봤더니 본체 기판의 문제란다.....
마지막 희망이 무너진 순간..;; 역시나 23인치는 분해해서 수리는 불가하니 그냥 가져가란다..
결국 이상태까지 왔으니 뜯어나보자!!
해외 사이트에 대략 분해의 시작을 알려주는 글이 있어 보고 분해 시작..
완전 분해는 아니지만 액정과 기판이 있는 것을 들어내는 부분까지 하는데 딱히 어려운 부분이 없었다..
왜 분해해서 수리를 안해주는지 이해 불가;;;
액정만 멀쩡하다면, 분해해서 싼 부품 혹은 최소한 90만원은 아닌 비용으로 수리가 될 수도 있을텐데 안해준다는 너무하다는 생각이다.... 게다라 이렇게 잘 고장나면서....
뜯어서 이래저리 만지다 보니.. 헐!! 켜진다!!! 그래서 다시 프레임에 끼워서 켜봤더니 다시 동일 상태 -_-;;
다시 빼서 또 여기저기 만지작거리다보니 또 말짱하게 동작!! 다시 빼놨다가 다시 끼니 또 이상..
또 여기저기 만지작거리다보니 또 정상 동작.. 다시 프레임에 넣고 조립을 다하고 나니 다시 이상현상;;;
이거 프레임을 빼놓고는 뒤에서 뭔가 만지작 거리다보면 켜지기는 하는데, 일단 프레임에 넣은 상태에서는 절대 켜지지 않으니..;;; 이걸 프레임에서 빼놓고 액정만 세워놓고 쓸 수도 없는 노릇이고..
혹시 누가 이런거 수리 할 수 있는 곳 알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ㅠㅜ
업데이트(20091125): 결국 저렇게 뜯어서 여기저기 만져주다보면 켜진다. 켜지면서 다시 조립하는데까지 성공.
그런데 옆 양쪽에서 뜯어낸 그 부분을 붙이면 켜져있던것도 꺼지고 해서 양쪽 옆은 안붙이고 사용 중.
오른쪽에 전원버튼 있는 부분은 전원만 연결해놓고 덜렁덜렁...-_-; 그래도 일단 켜지고 문제 없이 쓸 수 있으니깐..
뭔가 전기가 잘못 흘러서 문제가 발생하는 듯 싶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서 날이 추워지니 점점 더 잘 동작 중..
여름만 되면 미쳐서 동작이 잘 안되고 하는데, 온도 혹은 습도 때문인듯하다.
업데이트(20091125): 결국 저렇게 뜯어서 여기저기 만져주다보면 켜진다. 켜지면서 다시 조립하는데까지 성공.
그런데 옆 양쪽에서 뜯어낸 그 부분을 붙이면 켜져있던것도 꺼지고 해서 양쪽 옆은 안붙이고 사용 중.
오른쪽에 전원버튼 있는 부분은 전원만 연결해놓고 덜렁덜렁...-_-; 그래도 일단 켜지고 문제 없이 쓸 수 있으니깐..
뭔가 전기가 잘못 흘러서 문제가 발생하는 듯 싶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서 날이 추워지니 점점 더 잘 동작 중..
여름만 되면 미쳐서 동작이 잘 안되고 하는데, 온도 혹은 습도 때문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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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증상으로 3개월여동안 알아봤으나... 없습니다;;
씨네마23이 원래 전원쪽? 하자가 있는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아답타가 이상이 있어서 전원이 안들어 올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아답타를 몇번 톡톡두드려 주면 들어오더라구요ㅡ.ㅡ
아답타에 이상이 있는경우가 많다고 글을봐서 저도 거기다 이랬다저랬다해봤었는데..
아답타만 이상이면 하나 사고 말랬는데, A/S 가져갔더니 보드가 이상하다해서..절망했었었죠..ㅠㅜ 그래도 어찌 일단 계속 쓰고는 있으니 다행^^;
안녕하세요. 시네마유저입니다~ 저도 동일증상입니다.
그거 문제가 좀 특이해요. 프레임에 장착하시면 안켜지시죠?
옆에 OSD 전원버튼 부분을 프레임에 딱 붙여버리면 OSD가 작동을 안할꺼예요.
저도 그문제로 시네마를 몇번이나뜯었는지..ㅡ.ㅡ; 오픈케이스로쓰면 잘켜지고..참
어이가없었죠. 방법은. OSD버튼 플라스틱에 조그마한 절연테이프를 버튼 누르는곳 제외하고
붙여주시면 되드라구요. 전 그렇게해서 잘 사용중입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궁금하시면 방법 올려드립니다.
쇼트???
어이쿠~ AD 보드 주제에 올 솔리드 캐패시터일세....비싼 놈 답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