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구글(Google) 어플리케이션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빙(Bing)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웹 검색을 할 수 있는데, 두 어플리케이션은 음성을 인식해서 검색하는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
특별히 무언가 해야할 필요도 없이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후 바로 아이폰을 전화하듯 귀에 가져다대고 검색하고 싶은 것을 말하면 된다. 그럼 말한 것을 인식해서 검색을 해준다.
영어로 검색하는 것은 생각보다 인식이 잘되는 편인 것 같다. 물론 영어 발음이 별로인지라 좀 인식이 안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꽤 잘되는 것 같다.
많이 익숙해진다 하더라도 일반폰보다는 터치폰은 무언가 타이핑하는 것이 조금 어려운 것은 사실이고, 특히나 요즘같이 추운 때에 밖에서 뭔가 검색하려고 하나하나 타이핑하려 생각하면....
어플리케이션을 키고 바로 귀에 가져다 대고 말만하면 되는 이런 인터페이스. 정말 슬슬 미래로 나아가는 느낌.
늘 영화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모두들 생각해오던 음성인식.
모바일 기기가 엄청나게 퍼지고 또 그 작은 기기 안에서 너무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오면서 그 기기를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로 음성인식은 큰 발전을 할 것 같다.
구글은 웹상에서 다양한 언어를 번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아직 번역 수준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정말 아주 먼 미래가 아닌 시점에 내가 한국말로 기계에 말하면 바로 영어로 번역해서 보여주는 또 그보다 더 나아가서 한국말로 말하면 바로 영어로 변환해서 들려주는 그런것이 등장할 것 같다.
예전에 MP3 플레이어가 한창 나오기 시작할 때 그런 아이디어를 어딘가에 적어뒀던 기억이 난다.
MP3플레이어는 어느정도 작아야 하고, 점점 용량이 커지면서 그 안에 들어가는 노래들은 엄청나게 많아지고 거기서 원하는곡들을 찾아서 듣거나 하려면 참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그 작은 기기들에 뭔가 키보드 같은것을 연결하기도 뭐하고...그래서 음성인식이라는게 이런데 쓰이면 참 좋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아직 한국어 음성인식이 어느정도 수준에 와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점점 발전하는 모바일 기기들이 음성인식이라는 것의 활용도를 매우 높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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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에서도 아이폰용 한국어 음성 검색 서비스를 내놓은 것 같던데...
한번 사용해보셨는지요...^^
잘 보고 갑니다..^^
넵, 최근에 다음도 그리고 구글도 한국 음성검색 서비스 내놓았죠~
둘 다 사용을 해보긴했는데 아직까진 실질적으로 '사용'을 하게는 잘 안되더라구요^^